1박 19만 원으로 예약한 비로스 호텔.
캄보디아 물가로 적은 가격이 아니어서 기대가 컸다.
공항픽업서비스도 신청!
비행기 편명을 보내드렸더니 시간에 맞춰 이렇게 이름이 커다랗게 적혀있는 표지판을 들고 계셨다.
픽업 차량은 멋지게 생긴 클래식카!
생각보다 시원하지는 않았던 기억.
푸릇푸릇.
생각보다 아담한 규모의 호텔!
하지만 내부는 또 생각보다 컸다.
매번 입장할 때마다 나눠주시던 물티슈.
늘 향이 상큼하고 좋았다.
배정받은 받은 322호!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모습.
문 뒤에는 이렇게 대피로가 적혀있다.
입장하면 이렇게 이쁘게 꾸며놓은 침대와,
너무 이뻐서 탐났던 사이드테이블이 보인다.
맞은편에는 2인용 소파와,
간단한 작업을 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룸서비스 / 미니바 / 스파 메뉴 및 가격표도 놓여있다.
미니바는 이런 구성!
스파의 가격대는 이렇다.
호텔 스파의 가격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던 가격.
하지만 결론적으로 시간이 없어 이용하지 못했다.
방에 함께 있던 테라스!
너무 더워서 + 방에 머무는 시간이 생각보다 없어서 사진 찍으러 딱 한번 나가봤다.
하지만 커다란 테라스를 보는 것만으로도 뭔가 싱그럽고 푸른 느낌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
준비해 주신 웰컴과일.
이걸 먹을 여유조차 없게 바쁜 하루였다.
여행 초반에만 해도 1일 1 포스팅을 하겠다고 마음먹어서 몸이 바빴는데,
지나고 보니 그냥 테라스에서 과일이나 잘라먹을걸 싶다.
다시 봐도 너무 이쁜 사이드 테이블이어서 한번 더.
신발과 가운이 준비되어 있던 옷장,
그 옆에는 금고가 있다.
세탁서비스도 이런 가격.
캄보디아는 자국 화폐보다 달러를 더 많이 사용한다.
그래서 거의 모든 가격이 달러로 적혀있다.
아마도 모든 곳에 비치되어 있는 듯한 앙코르와트 관람 주의사항.
관광객이 있을만한 모든 곳에 있다.
앙코르와트를 소중히, 또 안전하게 보고 가라는 캄보디아의 마음이 엿보인다.
이런 톤 자체가 너무 이쁘던 곳.
화장실도 깔끔 그 자체였다.
휴지를 저렇게 놔둔 것도 너무 이뻐 보인다.
내방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화장실에서도 살짝 보이는 바깥.
수건도 가지런하게 걸려있고,
샤워부스도 깔끔 그 자체.
상자를 열면 준비되어 있는 어메니티.
문을 열고 나가면 보이는 모습.
우드톤을 좋아한다면 이 호텔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로비로 가는 통로!
낮에도 밤에도 사진 맛집이었던 곳.
2층에서 보이는 수영장.
로비 옆, 수영장 앞에 있던 식당.
조식 역시 여기서 먹는다.
어두워지는 장면도 너무 멋지던 뷰.
이 시간의 복도도, 방 입구도 맘에 든다.
21시까지 운영되던 수영장.
아무도 없어 혼자 마음껏 저 큰 곳을 수영하며 다녔다.
물의 깊이는 무려 1.4M.
보기와 달리 깊었다.
정말 또 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 드는 사진!
서비스도 시설도 음식도 수영장도 조식까지도 정말 맘에 드는 호텔이었다.
조식은 생각보다 사진이 많아 다음 포스팅에 적어봐야겠다.
Viroth's Villa, Siem Reap – Updated 2023 Prices
Viroth's Villa #14, street 23, Wat Bo Village #14, street 23, Wat Bo Village, Siem Reap, Cambodia –
www.boo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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