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4월 기준의 내용이다.
기념품가게 한켠에서 운영하는 여행사라 간판이 딱 있지는 않았던 곳.
씨엠립 펍스트리트 쪽에는 여행사가 워낙 많아서 굳이 이곳을 가지 않아도 되지만, 발품을 팔기에 너무 더웠기에 나는 그냥 이곳을 이용했다.
유심도 팔고, 환전도 한다.
우리나라 돈 5만 원을 35달러로 바꿔주기도 한다.
1달러짜리가 필요했을 때마다 사용했던 방법.
[Tourist information]이라는 간판과 어울리게 무료 리플릿을 비치해두고 있었다.
씨엠립에서 할만한 투어 상품들을 모아 책으로도 만들어두었다.
편하게 무슨 프로그램이 있는지 구경하기에 좋았던 곳이다.
이곳에도 붙어있는 앙코르 관람객 주의사항.
그리고 대표적인 투어들의 가격도 이렇게 나와있다.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닌 것 같아서 하지 않았는데, 나는 어쩌다가 더 비싼 곳에서 구매하게 되었다.
아마도 저기 적힌 곳에 직접 연락해서 예약하는 게 가장 저렴하지 않을까 싶다.
내가 빨리 해야 했던 건, 라오스행 버스 발권!
나는 라오스 팍세로 가야 했다.
결론적으로 나는 여기서 팍세에 가는 버스를 1인 46달러에 끊었다.
12go라는 플랫폼에서도 47$에 끊을 수 있으니, 여기에서 할바엔 그렇게 하기를 추천한다.
후기를 보니 발품을 팔면 30달러대에도 같은 봉고차를 탈 수 있는 듯싶다.
이건 다시 갔을 때 본 또 다른 업체.
위에서 찍은 투어상품들보다 조금씩 더 저렴했다.
여기는 투어 상품을 대신 구매해 주는 곳이니 만큼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없어 보인다.
이곳에 방문하기보단 저기 나와있는 번호나 메일로 연락해 보는 게 더 나은 방법일 듯하다.
혹 필요할까 봐 공유해 본 심카드의 가격.
나의 경우 한국에서 5800원짜리 라오스 / 캄보디아 / 태국 전부 되는 유심을 구입했는데, 문제없이 아주 괜찮았다.
이곳 유심 가격이 결코 저렴하지 않으니,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서 가길 추천한다.
환전에 관한 정보.
신기하게도 캄보디아는 구겨지거나 더러워진 달러를 받지 않는다.
위조지폐의 우려가 있어서일까?
그래서 입국 비자를 구매할 때도 깨끗한 30달러를 내야 한다.
접힌 건 안 받는다고 하는 걸 보고는 달러를 접어 다니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여행했다.
씨엠립에서 팍세로 가는 슬리핑 버스는 없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아침 7시 ~ 20시 정도까지 하루 온종일 그냥 이동만 해야 한다.
멀미 날까 뭘 먹지도 못하고 이동만 했더니 보통 힘든 게 아니었다.
암튼 구글 지도 기준 위치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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