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안젤리나 졸리가 다녀가서 갑자기 엄청 유명해졌다는 씨엠립 펍스트리트의 [더 레드 피아노]
이런 분위기의 외관이다.
에어컨은 없다.
그래서인지 맥주도 칵테일도 내어주자마자 식어버리던 곳.
그래도 그늘 아래서 잠시 쉬어가긴 너무 좋은 곳이었다.
더 레드 피아노라는 가게명에 집중한 인테리어.
무려 16시까지 주문 가능한 아침메뉴.
한국인이 많이 오는지, 메뉴판에 한글도 있었다.
나는 씨엠립에서 한국인을 단 한 명도 마주치지 못했는데, 4월이라 그랬던 걸까?
유명한 식당이라기엔, 너무 착한 가격.
주류의 가격도 정말 착하다.
안젤리나 졸리가 가장 즐겨마셨다는 칵테일을 주문해 보았다.
3천 원의 칵테일이라니.
생맥주는 1달러였다.
더 레드피아노는 와중에 비싼 편이었는데, 옆 가게는 생맥주가 2잔에 0.75달러였다.
거리가 한적하고 깨끗하다.
씨엠립은 거리가 늘 깨끗해서 걸을 때마다 놀라웠다.
여기가 피자 맛집이라던데, 어쩌다 보니 먹어보지 못하고 왔다.
캄보디아가 프랑스 식민지였어서 빵이 굉장히 맛있다고 현지 가이드분이 자랑스럽게 알려주셨다.
여하튼 가볍게 들러 칵테일 한잔 마시기 좋은 더 레드 피아노 후기 끝.
300x250
'동남아 배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녀와서 적는 동남아 배낭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feat. 하나원큐 GNL 사용법) (0) | 2023.04.26 |
---|---|
씨엠립 비로스 호텔 Viroth's Hotel 조식 후기 (feat. 선택식 조식) (1) | 2023.04.26 |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팍세행 버스 예매하는 법 (feat. 펍스트리트 여행사 TS Travel) (0) | 2023.04.24 |
캄보디아 씨엠립 [비로스 호텔 : Viroth's villa] 내돈내산 추천 후기 (1) | 2023.04.24 |
방콕 돈므앙 공항 푸드코트 맛집 추천 및 이용방법 (feat. 24시 매장) (2) | 2023.04.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