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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배낭여행

돈므앙 공항 근처 가성비 숙소 [12 더레지던스 호텔 앤 아파트먼트] 내돈내산 숙박후기 + 무료 공항 셔틀 예약 방법

by 이월일일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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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나품 공항에 24시쯤 내려, 다음날 오전 10시 돈므앙 공항에서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넘어가는 비행기를 타야 한다.
여기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1. 공항에서 밤새 시간 보내기
2. 방콕 시내에서 놀다가 아침에 돈므앙 공항으로 오기
3. 호텔에서 쉬기
정도였는데, 남은 여행 일정을 위해 첫날 무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나 같은 환승객들을 위해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수완나품 공항 - 돈므앙 공항 (약 1시간 거리) 무료셔틀이 있지만, 
나는 12시가 넘어 내렸으므로 이걸 탈 수 없었다.
그래서 택시를 탔고, 요금은 700밧이 나왔다.

 

수완나품 공항에서 공식 택시를 타는 방법은 아래 링크에.

 

수안나폼 공항에서 돈므앙 공항 택시로 이동방법 | 수안나폼 공항 택시 승강장 위치 + 탑승팁

수안나폼 공항에서 돈므앙 공항까지는 무료 셔틀이 운행 중이다. 하지만 새벽 5시부터 밤 12시까지. 한국에서 저가 비행기를 탑승하면 12시 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하게 되어 어떻게 가야 할지

wonderfuldayda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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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밧에 예약한 호텔. 약 35000원 정도.
그 가격의 호텔치고는 훌륭했다.
 

 

생각보다 큰 호텔.

 

 

택시에서 내려 2층으로 올라가면 로비가 있다.

 

 

새벽 2시였음에도 로비에 불도 환하게 켜져 있었고, 사람도 꽤 있었다.

 

 

체크인을 할 때, 위에 시간표에 있는 돈므앙 공항행 셔틀을 예약할 수 있다.

룸넘버와 함께 예약을 하고, 예약한 시간 15분 전에 로비로 오면 된다고.

 

 

룸서비스의 가격 역시 나쁘지 않았지만, 당장 내일 7시 공항셔틀을 타야 했기에 먹지 않았다.

 

 
체크인을 하고 나면, 친절하게 방까지 데려다준다.

3만 원짜리 숙소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청결함과 서비스.

 

 

내가 배정받은 방은  B동의 206호!

문을 열고 들어가면 딱 있을 건 다 있는 호텔이 나온다.

 

 

이런 모습!

특별할 건 없었지만 깔끔했고, 방이 컸고, 에어컨이 빵빵하게 잘 나와 만족스러웠다.

 

 

다음날 6시 45분!

 

 

로비에는 바도 있고 당구장도 있다.

어제 새벽에도 그래서 사람들이 좀 있었나 보다.

 

 

돌려받은 보증금.

체크인할 때 1000밧을 보증금으로 달라고 한다.

 

 

걸어갈 사람들을 위한 공항까지의 지도.

나도 원래는 걸어갈 생각이었다.

걸어서 10분 정도? 걸린다고.

 

 

이렇게 생긴 셔틀을 타고 내려 1분 정도 걸어가면 공항과 통하는 실내로 들어가게 된다.

호텔 셔틀이 있는 줄은 몰랐는데, 덕분에 더운 날씨 굉장히 편하게 잘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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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이런 경우가 있다면 또 재방문 의사가 가득했던 12 더레지던스 호텔 앤 아파트먼트!

후기 끝.

 

 

12 The Residence Hotel & Apartment - SHA, Bangkok – Updated 2023 Prices

The prices at 12 The Residence Hotel & Apartment - SHA may vary depending on your stay (e.g. dates, hotel's policy etc.). To see prices, enter your dates.

www.book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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