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치앙마이-방콕 슬리핑 기차 발권을 실패한 사람들을 위해 이 글을 작성한다.
기차역에 가서 표가 없다는 말을 듣고 멘붕이었지만, 정신을 차리고 급하게 모바일로 버스를 예매했다.
해당 사이트와 방법을 아래에서 공유!
입장하자마자 볼 수 있는 방콕 가는 기차들의 시간표와 가격.
창구 앞에 가보면 시간표와 2시간 전에 티켓을 사라는 문구, 그리고 명절표가 매진이라는 말이 나와있다.
나는 4/14에 도착해서 4/17표를 끊으려고 했는데, 명절이라 4/18까지 표가 전부 매진되었다는 이야기만 듣고 왔다.
우돈타니에서 어렵게 치앙마이에 도착하자마자 이런 일이 생겨버렸다.
어느 정도 이럴지도 모른다고 생각은 했다.
그런 일이 생기면 주저 없이 이 사이트로!
Chiang Mai to Bangkok buses from THB 572 | BusOnlineTicket.co.th
Refundable / Reschedulable
www.busonlineticket.co.th
위 사이트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공식 사이트인지는 모르겠지만, co.th가 뭔가 공식 같은 느낌이라 이곳에서 했고,
결론적으로 잘 타고 방콕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렇게 치앙마이 - 방콕을 선택하고, 날짜를 고르고 서치를 누르면,
이렇게 시간별 버스가 나오고, 별점이 1.8이지만 명절이라 이것마저 매진될까 봐 마음이 급했다.
가격은 693바트.
선택하면 좌석을 고르라는 말이 나오고,
좌석을 선택하면 이렇게 출발과 도착 장소가 나온다.
저 Thaisriram이라는 회사명을 잘 기억했다가, 치앙마이 2 터미널로 가서 저 회사를 찾으면 된다.
결제까지 완료하면 이렇게 성공했다는 말이 나오고,
이렇게 결제완료 메일도 온다.
이건 내가 태국 QR결제를 사용해서 일수도 있다.
탑승 후기는 다음에 디테일하게 남겨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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