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남아 배낭여행

씨엠립 비로스 호텔 Viroth's Hotel 조식 후기 (feat. 선택식 조식)

by 이월일일 2023. 4. 26.
300x250

 

 

씨엠립 비로스 호텔 조식

 

어제에 이어 계속 적어보는 비로스 호텔 후기!

룸 컨디션 및 수영장이 궁금한 사람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캄보디아 씨엠립 [비로스 호텔 : Viroth's villa] 내돈내산 추천 후기

1박 19만 원으로 예약한 비로스 호텔. 캄보디아 물가로 적은 가격이 아니어서 기대가 컸다. 공항픽업서비스도 신청! 비행기 편명을 보내드렸더니 시간에 맞춰 이렇게 이름이 커다랗게 적혀있는

wonderfuldayday.tistory.com

 

 

조식을 먹는 장소는 로비 쪽 식당.

 

 

조식을 먹으러 가는 길에 찍어보았는데, 아침 수영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한적한 모습이었다.

 

 

캄보디아의 구름!

 

 

조식을 먹으러 가면 이렇게 식기가 준비되어 있다.

 

 

통창을 열어놓아 바로 앞에 수영장이 있었지만, 그렇게 덥다고 느끼지는 않았다.

 

 

 

메뉴는 이렇게!

 

룸넘버를 적고 각자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서 내면 된다.

나는 처음 저기있는 항목당 하나씩 선택해야 하는 것인 줄 알았다.

한 접시에 조금씩 담아주는 줄.

그래서 주스 하나, 시리얼하나, 과일하나, 요거트 하나, 에그 하나, 스위트 하나, 페스츄리 하나, 샐러드 하나 등을 선택해서 제출했더니 배가 부를 테니 양을 조금씩 주겠다고 하기에 그렇게 달라고 했다.

 

 

처음 나온 과일 요거트.

이것의 양을 보고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알았다.

 

 

음료도 무려 세잔이다.

커피도 주고, 과일주스도 주고, 물도 주기 때문.

 

 

페스츄리와 와플 그리고 프랜치토스트였던 것 같다.

시키지 말 것을 추천..ㅎ

 

 

아보카도 토스트.

이게 제일 맛있었다.

이거 하나로도 아침으론 충분했다.

 

 

샐러드와 오믈렛.

이걸 먹을 때쯤은 정말 배가 불렀다.

 

전날 저녁도 이곳에서 먹었는데, 전체적으로 비로스호텔의 음식은 자극적이지 않은 자연적인 맛이다.

한마디로 간이 안되었다는 뜻.

 

 

대신 신선한 음식을 먹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비건이라면 더할 나위 없을 조식 구성인 것 같다.

 

-

 

이곳의 조식을 먹는다면 원하는 것을 하나씩만 선택하길 추천한다.

어차피 몇 번이고 더 시킬 수 있으니 굳이 한꺼번에 다 체크해서 음식을 받을 필요가 없다.

 

맛보다는 평화로운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비로스 호텔의 조식!

또 가고 싶다는 결론으로 끝.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