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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배낭여행

방콕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 매끌렁 시장 위험한 기찻길 내돈내산 솔직후기 (feat. 한국인 조인투어)

by 이월일일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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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의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묶어서 반일동안 진행되는 조인투어.
한국인 8명 정도가 다 같이 차를 타고 움직이지만, 시장이니만큼 미팅포인트를 지정해 두고 각자 자유시간을 보내게 된다.
친절하고 유쾌한 태국 가이드분과 충분히 만족스러운 투어였다.

 

가격과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정도는 아래 포스팅에!

 

태국 방콕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 위험한 기찻길 투어 내돈내산 솔직후기

한국어로 진행되는 조인투어. 인당 3만 원. 가이드팁과 배표(150바트)는 제외된 금액이니 4만 원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7:50에 집결, 14시까지 진행되는 반일투어이다. 동남아 여행 끝부분에 선택한

wonderfuldayday.tistory.com

 

정말 기찻길이다.

 

 

정식명칭은 매끌렁 레일로드 마켓.

 

 

좁은 골목골목 기념품들이 판매 중이다.

가격은 상당히 괜찮았던 기억.

 

 

하지만 한가롭게 쇼핑하기엔 길이 너무 비좁다.

중간에 멈춰 쇼핑하는 사람 때문에 자꾸만 정체가 생기기도 하는 곳.

 

과일가격도 상당히 저렴했다.

 

 

야채도 팔고,

 

 

장난감도 팔고,

 

 

갑자기 이렇게 생선도 판다.

더운 날씨에 생선을 판매 중이어서인지 냄새가 장난 아니었다.

 

 

길 끝에는 이렇게 시장 사이를 뚫고 들어올 기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사진 찍을 준비를 하고 있다.

 

 

역이름이 RomHub 인 것 같다.

 

 

다들 이렇게 손까지 들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나는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그렇게 갑자기 기차 등장.

시장을 가로질러 오는 기차를 보고 싶다면 저어어 앞에 있어야 할 것 같다.

 

 

가이드분이 기차표를 나눠주시면,

 

 

이걸 타고 시장을 가로질러 가는 일정.

 

 

장사를 하다가 기차가 지나가는 시간에 맞춰 이렇게 옷도 가려놓고,

 

 

사람들도 이렇게 바짝 벽에 붙는다.

 

 

옷이야 뭐 그렇다 치지만,

 

 

음식은 괜히 위생이 걱정되기도 했다.

 

 

그렇게 가다 보면 갑자기 한적한 마을이 나온다.

거기에 내리면 일정 끝.

다시 차를 1시간가량 타고 로빈슨 백화점까지 오는 일정이다.

4만 원 치고 굉장히 알찬 스케줄이 마음에 들었다.

짧은 시간 방콕 여행을 하는 일정이라면, 추천!

 

 

로빈슨백화점에 도착하고 먹은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저 콘파이를 아이스크림이랑 먹으니 정말.. 미친 맛이었다.

이렇게 태국 방콕 담넌사두억 + 매끌렁 시장 반일투어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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