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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배낭여행

방콕 아시아티크 로얄 프린세스 크루즈 바우처 티켓 교환 방법 및 탑승장 (feat. 좌석 지정 팁)

by 이월일일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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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처에 가서 티켓을 교환할 때 좌석 구역이 지정되고, 스티커를 부여받는다.
좌석 팁의 경우 바깥보다는 실내를 추천한다.
덥고 습함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다.
지정된 좌석이 있어도 사람이 전부 들어오고 배가 출발하고 나서는 언제든지 자리를 바꿀 수 있다.
만석인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기에, 실외석을 지정했다가 밥 먹을 때는 실내로 자리를 바꿔달라고 하는 게 나름의 팁이다.
나는 그 방법으로 출발은 바깥 좌석에서, 식사는 실내 좌석에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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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등급의 자리인 경우 선착순이다.
구역이 지정이지 좌석이 지정되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벽쪽을 원한다면 빨리 타야 한다.

 

 

이렇게나 상세하게 메일로 바우처와 안내사항이 도착한다.

네이버에 프린세스 크루즈를 검색해 가장 최저가인 곳에서 구매했다.

2층 타이타닉 야외석을 3만 원에 구매한 것으로 기억한다.

 

 

도착해서 안내된 곳으로 찾아가면 이렇게 파란색 테이블이 있다.

거기서 내 바우처를 보여주면 알아서 프린세스 크루즈 담당자에게 나를 데려다준다.

 

 

이분에게 스티커와 티켓을 받으면 된다.

 

 

티켓을 받고 항구로 나가보면 이런 모습.

크루즈 안 타고 여기서 식사만 하고 가도 좋을 것 같았다.

 

 

관람차도 있고 불빛도 많고 사람도 많아서 놀이공원 같은 느낌이 났다.

 

 

배들도 끊임없이 들어왔고,

 

 

크루즈의 종류와 이름도 참 많았다.

 

 

도대체 어디서 타는 건가 했는데,

나와 같은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 사람을 찾으면 된다.

내가 간 날은 그게 1번 부두였다.

 

 

부두에 줄 서서 다른 크루즈를 구경하다가,

 

 

저 멀리 오는 내 크루즈에 탑승했다.

 

 

줄을 잘 서서 빨리 타는 게 좋긴 좋다.

이렇게 바우처 교환 및 탑승방법 후기 끝.

다음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으로 디너 메뉴를 소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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