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만 생각하면 돈이 아깝지 않은 호텔이었다.
특히 아이스 라떼가 너무 맛있어서 그걸 먹으러 다시 가고 싶을 정도.
룸컨디션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 참고
비엔티안 [그린파크 부띠크 호텔 ; Green Park Boutique Hotel] 내돈내산 추천 후기 (feat. 조식 맛집)
1박 조식포함 10만 원 이하. 가성비가 아주 좋다. 특히나 선택식 조식이 엄청난 곳. 택시나 툭툭 아저씨들이 잘 모르기에, 규모가 작구나 생각했다. 주차장에서 보고 생각보다 더 작아서 실망.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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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호텔 로비 옆 식당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선택식 조식이며 갯수제한은 없다.
저기 있는 모든 음료 몇번이고 가능!
메뉴들은 이런식으로 그림과 함께 있다.
원하는걸 몇개고 몇 번이고 고를 수 있지만, 개당 양이 적지 않아 인당 두 개 이상 먹기란 쉽지 않다.
이렇게 뷔페식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푸릇푸릇 야채들과,
씨리얼 및 요거트
빵과 과일 정도!
뺑오쇼콜라가 역시나 맛있었다.
동남아가 빵을 잘하는구나! 확신했다.
이건 먹고 또 먹고 싶었던 음식.
구운 바게트 위에 아보카도와 계란이 올라가 있는데, 정말 정말 맛있었다.
라떼도 정말 정말 맛있는 라떼였다.
요거트도 신선 그 자체!
연어 아보카도 토스트는 굳이 먹지 않아도 될 맛.
라오스식 쌀국수 역시나 한국인 입맛에 나쁘지 않게 맞았다.
이건 마찬가지로 굳이 시키지 않아도 될 메뉴.
참고로 전날 점심도 이곳에서 먹었는데, 여기가 요리를 잘하는 편인 것 같다.
위의 메뉴 전부 다 맛있었다.
맛있을 수밖에 없는 것들을 시키긴 했지만, 저 카레 안 닭다리에서도, 돈까스 같은 것에서도 고기 냄새가 하나도 안 났다.
체크아웃 때 계산한
위 사진 속 메뉴 전부 + 맥주 2병 + 룸으로 시킨 과일 주스 한 개의 금액.
라오스의 전반적인 물가는 몹시 저렴했다.
여하튼, 라오스에서 맛있는 조식을 먹고 싶다면 그린파크 부띠끄 호텔을 매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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