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세 호텔&레스토랑 1층에 위치한 여행사.
비엔티안행 나이트버스는 1인 330000낍, 약 26000원이었다.
터미널에 직접 가서 구매하면 290000낍, 약 22000원.
약 4천 원 차이이지만 여행사에서 구매하면 호텔에서 터미널까지의 툭툭비용이 포함된다.
상황에 따라 더 편한 방법을 선택하면 될 듯싶다.
이렇게 건물 한쪽에 여행사가 있다.
라오스 사람이 아닌 서양사람이 운영하는 여행사였다.
영어가 모국어이신 듯했다.
가격은 이렇게.
맨 아래 적혀있듯이 팍세 내 호텔에서의 픽업 서비스가 포함된 가격이다.
섬의 경우 보트 비용도 포함.
데이투어 상품 역시 판매 중이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
저 책자에 여러 투어들이 있으며, 정찰제이고 또 영어로 소통이 잘 되는 주인분이 있으니 필요하다면 방문해 봐도 좋을 여행사이다.
무료 지도도 받아가라고 적혀있는 친절했던 곳.
그곳에서 팍세의 환전소를 문의하니 이곳을 알려주셨다.
150달러를 환전했는데 수수료가 약 2000원 정도였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낍을 받아서 만족스러웠다.
경유의 도시이니만큼, 다니다 보면 버스를 파는 곳이 굉장히 많다.
음식점에서도 그냥 마트 같아 보이는 곳에서도 버스표를 판다.
여기에선 비엔티안행 슬리핑 버스를 픽업포함 300000낍에 판매 중이었다.
내가 구매한 버스표는 20시 출발이었는데, 이곳은 20:20 출발이라고 적혀있어, 같은 버스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여하튼 나는 처음 그곳에서 구입 완!
가다 보니 여기도 300000낍인걸 보니, 서양인 아저씨는 본인의 영어 설명 수수료를 많이 받으시는 듯하다.
19:30에 툭툭이 온다더니 그렇지는 않았다.
19:40까지 기다리면서 혹시나 사기당한 거면 저곳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을 태워오느라 늦는 거였다.
모르는 사람과 함께 툭툭을 타고 터미널로 갔다.
'동남아 배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엔티안 [그린파크 부띠크 호텔 ; Green Park Boutique Hotel] 내돈내산 추천 후기 (feat. 조식 맛집) (1) | 2023.05.03 |
---|---|
라오스 팍세 - 비엔티안 VIP 슬리핑버스 타임라인 공유 (feat. 슬리핑 버스 좌석) (0) | 2023.05.02 |
라오스 팍세의 대형카페 [아마존 커피] (메뉴 | 가격 | 영업시간) (0) | 2023.05.01 |
라오스 팍세 저렴하고 시원한 브런치 맛집 [Amor Fati Coffee] (0) | 2023.05.01 |
팍세 호텔 앤 레스토랑 루프탑 [Le Panorama] 추천 후기 (feat. 팟타이 맛집) (0) | 2023.05.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