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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조식포함 10만 원 이하.
가성비가 아주 좋다.
특히나 선택식 조식이 엄청난 곳.
택시나 툭툭 아저씨들이 잘 모르기에, 규모가 작구나 생각했다.
주차장에서 보고 생각보다 더 작아서 실망.
실망도 잠시, 이 입구를 지나면 작지만 알차고 이쁜 리조트가 나온다.
얼리체크인을 당연하게 해 주었던 로비.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주스를 내어주신다.
생각보다 로비가 엄청 넓고 또 시원해서 맘에 들었다.
환전을 해주지만, 은행 규정에 의해 훼손된 달러는 받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길을 따라가면 방이 나오는데,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복도의 모습이었지만 의외로 벌레는 찾아볼 수 없었다.
이건 연못?
그 뒤가 수영장이다.
1층과 2층 방이 있다.
내 룸은 D3.
부띠끄 호텔이라는 이름과 어울리게 방이 엄청 큰 편은 아니었다.
올드와 깔끔.
그 사이 어디쯤.
나름 2인용 소파도 있다.
그 앞에는 이렇게 책상과 의자도.
옷장과 금고까지 있을 건 다 있다.
화장실도 오래된 티는 나지만 여전히 깨끗했다.
커튼을 열면 이런 테라스도 보인다.
수영장이 엄청 가까운 느낌.
좋은데, 분명 좋은데 어딘가 딱딱한 느낌이다.
가본 적 없는 북한의 리조트가 이렇게 생겼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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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격대비 수영장이 이쁘며, 서비스가 좋고, 조식이 어마어마하게 만족스러웠기에
비엔티안에 방문한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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