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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이고 깔끔하며 시내에 있는 45000원짜리 호텔.
시티투어가 주목적이라면 만족할만한 위치와 시설일 듯하다.
생각보다 작은 외관.
호텔보다는 게스트하우스가 더 어울린다.
아니 신축이라더니.. 세월이 느껴지는 로비의 모습에 나는 내가 잘못 들어온 줄 알았다.
그 옆에는 라오스에서 만난 반가운 한글.
한국 사람을 비엔티안에서 한 명도 만나지 못했는데, 많이 오긴 하나보다.
총 4층짜리 호텔.
나는 205호를 받았다.
정말 그냥 방.
보이는 게 전부인 방이다.
1인용 침대가 있고,
의자와 TV가 있고,
옷장으로 쓰는 선반이 있다.
옷걸이는 단 두 개.
기숙사나 자취방 같은 느낌이었다.
깔끔하고 있을 것만 딱 있는.
그래도 벌레도 냄새도 없었고 에어컨도 잘 작동되었다.
탁 트인 창문도 있다.
위치가 좋으니 비엔티안 시내에서 시티투어를 하겠다! 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한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위치도 안전해서 특별히 나쁜점은 없는 호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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