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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조드페어 야시장 | 쩟페어 야시장 | Jodd Fairs 시장 솔직 후기 (feat. 크레이지 쉬림프) 관광객만큼이나 현지인이 많았던 관광지. 요즘 가장 뜨고있는 장소이니만큼, 판매하는 것들이 조금은 한국적이어서 오히려 한국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히 매력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되었다. 16시부터 오픈이니 시간이 맞으면 가볼것을 추천. 가장 유명한 랭쌥은 뭔가 안 먹고 싶어서 매콤한 크레이지 쉬림프에 갔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맛이었다. 다만 먹다가 더우니, 왠만하면 실내 음식점에 가기를 더 추천한다. 밤에도 거리에 꾸준하게 사람이 있고, 스타벅스 역시 24시간이던 방콕. 조드페어 야시장에 내려달라고 했더니 여기에 내려주셨다. 고작 이만하다고? 싶었는데 여기서 조금 걸어가야 진짜 조드페어 야시장이 나왔다. 요런 간판이 보여야 시작. 중앙에 이렇게 앉을 수 있는 캠핑의자가 너무 좋아 보였다. 음악도 크게 나.. 2023. 6. 20.
태국에서 헌터 연어 포케 배달해먹기 (feat. 방콕 그랩푸드) 그랩 어플을 통해 배달해먹은 헌터 포케. 처음 가입하면 쿠폰도 주는데, 적용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배달비가 800원 정도라 무척 메리트 있으니, 배달음식을 이용해 보길 추천. 무려 535바트를 내고 먹은 포케. 눌러보다가 자동으로 결제가 되어버려서 그냥 먹었다. 한국에서도 포케를 2만 원 주고는 안 먹는데 싶었지만, 먹고 싶어서 그냥 먹었다. 소스도 두개나 더 시켰고, 아보카도도 아마 추가를 했던 것 같다. 가격과 어울리게 양이 어어어어엄청 많았다. 비주얼을 보자마자 후회는 없었다. 바르게 사용한 2만원이었다고 생각! 소스는 기본으로 충분히 주니까, 굳이 추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어니언 후레이크는 바삭하게 먹으라고 따로 주나 보다. 아주 센스 있다고 생각! 소스를 뿌린 모습. 연어도 추가했었나?.. 2023. 6. 20.
태국 아이콘시암 푸드코트 / 층별시설 및 무료셔틀보트(배) 시간표 공유 2023.04 기준 아이콘시암의 시설과 무료 셔틀보트 시간표를 공유한다. 걸어가면 엄청나게 멀고, 시간을 못 맞춰 보트 택시 같은 것을 이용하면 인당 200밧을 내야 하니, 시간 맞춰 셔틀을 탈 것을 추천! 가다보면 뜬금없이 나오는 배 타는 곳. 흔히 아는 항구와는 완전 다르게 생겼다. 택시처럼 사용되는 배만 정착하는 곳인가 보다. 이렇게 배 타고 갈 수 있는 곳들이 나타나있는 지도가 있었다. 사실 나는 더위에 못 이겨 200바트를 내고 개인택시를 탔다. 그렇게 도착한 아이콘시암! 탔던 곳보다 훨씬 좋아 보이는 선착장이 있고, 이렇게 시간표가 나와있다. 차오프라야 강변 호텔행 셔틀 보트 시간표도 있다. 꽤나 저녁까지 운영 중인 듯 보였다. 도착한 아이콘 시암! 있을 거 다 있고, 건물 높이도 시원시원 그.. 2023. 6. 20.
태국 방콕 가성비 신축 호텔 [럭키 호텔] 내돈내산 솔직 후기 (feat. 프롬퐁역 호텔) 깔끔하고 기본적이었던 호텔. 조식 불포함 1박 3만 원대. 시내 중심에 위치한 만큼 방 크기가 조금 아쉬웠지만, 청결했고 친절했기에 아쉬움은 없었다. 근처 3분 거리에 미슐랭 쌀국숫집(Rung Rueang)이 있는데 매일 거기서 해장하기 좋았고, 엠쿼티어/프롬퐁역까지 걸어서 7분 정도라 정말 편리했다. 나이트버스를 타고 와서 좀 쉬어야 했다. 8시경 도착해서 얼리체크인 비용으로 50%의 방값을 지불했다. 아마 900바트 였던 것 같다. 할인받으면 1박에 이 정도 가격이니 차라리 3박을 예약해 놓는 게 나을 듯싶다. 그렇게 받은 232호. 문이 뭔가 방문처럼 생겼다. 열쇠여서 매번 로비에 맡겨두고 갔다. 문을 열면 이런 방이 나온다. 정말 딱 기본구조. 짐 놓기도 모자란(?) 선반과. 그래 뭐 깔끔한 침대.. 2023. 6. 18.
태국 치앙마이-방콕 슬리핑 버스 탑승방법 및 후기 (feat. 식사 제공) 발권 방법은 아래 링크 참고. 이 포스팅에서는 발권 후, 실물 표로 교환하는 법과 태국 슬리핑 버스의 컨디션을 소개한다. 치앙마이 - 방콕 나이트 버스 인터넷 예약 사이트 및 예매방법 (feat. 치앙마이 기차 현장 발권 실 나처럼 치앙마이-방콕 슬리핑 기차 발권을 실패한 사람들을 위해 이 글을 작성한다. 기차역에 가서 표가 없다는 말을 듣고 멘붕이었지만, 정신을 차리고 급하게 모바일로 버스를 예매했다. 해당 wonderfuldayday.tistory.com 위에서 소개한 사이트에서 발권했다면, 2 터미널로 가서 파란색 SRIRAM이라고 적혀있는 카운터로 가면 된다. 시간은 이렇게 있는 것 같다. 카오산로드에 내려준다고 했는데, 내가 내린 곳은 그냥 길거리였다. 혹시 발권 QR코드일까 싶어서 찍어두었다... 2023. 6. 18.
재방문 의사 가득한 가성비 신축 치앙마이 호텔 [아나파크 치앙마이 ; ANA PARK Chiangmai] 내돈내산 솔직후기 1박 4만 원대. 규모가 생각보다 정말 큰 호텔. 방이 정말 넓어 가족단위로 가도 너무 좋을 듯하다. 중심가와 떨어져 있지만, 택시를 이용하니 오히려 더운 날씨에 덜 걷게 된다는 장점이 있었던 곳. 무엇보다 직원들이 매우매우매우 친절하셨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나이트 버스를 탑승하기 전 쉬어가려고 예매한 가성비 호텔. 만약 몸상태가 회복되지 않으면 버스를 다음날 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이곳을 예매했는데, 가성비가 너무 좋아 진즉 이곳에만 머물걸 아쉬워했을 정도였다. 치앙마이에 또 간다면 아마도 이곳으로 가게 될 듯하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로비. 호스텔 가격이면서, 로비가 아주 시원시원하다. 2504호. 옆건물로 안내해 주셨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요런 코지 인테리어 느낌. 들어가자마자 우측에 소파가 .. 2023.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