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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의 스타벅스 [카페 아마존]
태국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이지만 캄보디아, 라오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동남아의 스타벅스라는 [카페 아마존]
역시나 에어컨이 있어서 들어가게 되었다.
이 공룡? 새? 같은 게 마스코트인가 보다.
해가 길어서일까, 굉장히 이른 시간 문을 연다.
무려 6:30 오픈.
메뉴는 이렇게.
가격대는 20000낍 정도.
25000낍이 2천 원이니까, 2천 원도 되지 않는 가격이다.
무슨 뜻일까?
저 안에만 빵을 만들고 있던데, 다른 카페인 걸까?
궁금해서 나중에 구글 번역을 해보려고 찍어두었다.
갑자기 생각나서 지금 막 해봤다.
이런 뜻이었다.
라오어까지 한글로 번역해 주다니.
세상이 정말 너무 좋아졌다.
이런 네온사인도 있다.
흔한 프랜차이즈 카페가 주는 묘한 안정감.
익숙한 기분이 든다.
그 와중에 바깥은 여름.
정말 한여름 그 자체라 시원한 곳에 앉아 보고 있으면 다른 세상 같다.
커피를 마시고 와서 주문한 메뉴 1.
베리 스무디였는데 정말 비추... 껌과 설탕을 갈아 넣은 것 같은 맛.
정말 목마른 상태였음에도 다 못 마시고 다른 음료를 시켜야 했다.
두 개를 시켜도 4천 원이 안 되는 가격이어서 실패에 대한 부담이 적다.
메뉴 2.
실패 없을 초코음료!
기대했던 맛이었다.
팍세에서 너무 더운 날씨를 마주했다면, 쉬어가기 딱 좋은 카페 아마존.
추천하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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