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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배낭여행

씨엠립 가성비 5성급 호텔 [사바라 앙코르 리조트 앤 스파; Sabara Angkor Resort & Spa] 내돈내산 추천 후기 (feat. 조식포함 $36.7)

by 이월일일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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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원도 안되게 예약한 씨엠립의 사바라 앙코르 리조트 앤 스파.
결론부터 말하자면, 언젠가 씨엠립을 또 간다면 이곳에서'만' 머물 계획이다.

 

1박에 고작 36.7달러에 예약한 5성급 호텔.
이러니 동남아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수영장과 음식이 특히나 너무 만족스럽던 사바라 앙코르 리조트 앤 스파 후기 시작.

 

시내와는 차량으로 1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사바라 앙코르 리조트.

 

 

내 방은 수영장 바로 앞에 있는 1층 D104번 이었다.

 

 

저기에 빨래도 걸어놨을만큼 벌레가 없었던 기억.

 

 

처음 받은 느낌은 올드하다는 것.

세월이 보인다.

하지만 가격이 $36이라 여전히 좋다고 느껴졌다.

 

 

방의 첫인상은 크다는 것이었다.

 

 

침대 두개와 침대만큼 거다란 소파.

 

 

 

그리고 간단하게 작업할 수 있는 책상과 의자.

 

 

티비와 거울.

 

 

각각 사용 가능한 콘센트.

 

 

냉장고와 미니바 가격.

콜라가 고작 $1.5였다.

 

 

옷장에는 쪼리와 가운이 준비되어 있다.

 

 

화장실 역시 넓은 편!

 

 

세면대도 큼직하다.

 

 

방 끝에는 이런 문이 또 있는데,

 

 

미니 베란다이며 샤워실이 보이는 구조로 되어있다.

왜 이렇게 해놓았는지는 모를 일...

그래도 사방이 벽으로 막혀있어 샤워하는 모습이 보일 위험은 없지 싶었다.

 

 

조식 쿠폰과 와이파이 비밀번호.

그리고 호텔에서 예약할 수 있는 투어 상품들이다.

가격이 나쁜 편은 아니었다.

미리 예약한 투어가 없다면 이걸 이용해도 좋겠다 싶던?

 

 

이곳의 식당은 정말 매우 맛있었다.

캄보디아에서 개인적으로 1위.

특히 생선살이 들어있는 저 카레 같은 건 정말 맛있다.

기억에는 c-11 메뉴였던 것 같은.

정말 정말 정말 맛있다.

 

 

즉석에서 따온 꽃을 꽃아 주었던 칵테일.

 

 

방에서 나가자마자 보이는 수영장.

시간만 있었음 여기서 하루종일 놀았어도 좋았겠다 싶을 만큼 여유롭고 평안하고 푸릇푸릇 힐링되었던 곳이었다.

 

 

칵테일 + 주스 + 맥주 전부 시켜 먹기.

이렇게 먹었어도 피시앤칩스까지 2만 원이 안 되는 가격이었다.

이곳의 피시앤칩스는 정말 인생 피시앤칩스.

감자튀김은 감자 맛이 많이 나는 건강한 맛이었다.

 

 

여기서 사진 찍으면 정말 정말 이쁘게 나온다.

수영하면서 보는 달은 정말 크고 밝았다.

 

 

물놀이하고 먹은 룸서비스.

저게 1달러인가, 2달러였다.

동남아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사바라 앙코르 리조트 앤 스파 내돈내산 투숙 후기 끝.
 
 

 

Sabara Angkor Resort & Spa, Siem Reap – Updated 2023 Pr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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