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재방문 의사 가득했던 한식당 M COOK
한국의 식당과 비교해도 맛있는 맛이었다.
앙코르와트 투어 이후 너무 배가 고파서, 도전적인 음식 말고 보장된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었다.
그런 고민을 듣고는 가이드분께서 추천해 주신 M COOK.
요즘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한식당이라고 알려주셨다.
한국 느낌 가득한 식당.
생각보다 큐모가 컸다.
카톡이 있는 걸 보면 단체 예약도 가능한 걸까?
메뉴 수가 정말 많다.
분식부터 뚝불 식혜까지.
마라탕과 부대찌개, 훈제오리 정식 같은 것도 있다.
그 외 메뉴들.
김치, 깍두기 등을 별도로 판매 중이기도 했다.
소주는 우리나라 가격과 비슷했고, 맥주나 과일주스는 정말 저렴.
나는 맥주와 무한리필 삼겹살을 주문했다.
앙코르 맥주를 주문해 마셨다.
익숙한 집기들.
쌈장.
그리고 채소들.
반찬도 한국스러운 느낌이다.
계란찜이랑 겉절이가 너무 맛있었다.
심지어 저 모든 것들도 다 무한리필.
삼겹살은 이렇게 계속 구워오시는데, 한 번에 오는 양이 너무 적다.
먹다가 자꾸 끊김.
그래서 미리미리 더 달라고 주문해둬야 한다.
옆에 김치도 살짝 구워보았다.
캄보디아에서 오랜만에 특유의 향이 없는 음식을 먹으니 너무 좋았다.
펍스트리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 문득 한식이 생각난다면 가보길 추천.
300x250
'동남아 배낭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캄보디아 씨엠립 - 라오스 팍세 육로로 국경 이동 타임라인 (feat. 12시간) (2) | 2023.04.30 |
---|---|
씨엠립 프놈쿨렌 국립공원 일일투어 내돈내산 솔직 후기 (feat. 씨엠립 투어 예약 사이트 링크) (0) | 2023.04.30 |
캄보디아 씨엠립 [하리 레지던스 앤 스파] 내돈내산 후기 (feat. 펍스트리트 근처 호텔) (0) | 2023.04.29 |
앙코르와트 프라이빗 투어 내돈내산 추천 후기 (feat. 한국어 가이드 카톡 ID) (2) | 2023.04.29 |
씨엠립 [사바라 앙코르 리조트 앤 스파] 식당/룸서비스 메뉴 및 조식 (0) | 2023.04.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