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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배낭여행

치앙마이 힐링 숙소 [크로스 리버사이드 호텔 : X2 riverside resort] 내돈내산 추천 후기

by 이월일일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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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0만 원의 가격.
치앙마이에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서비스나 조식 수영장 모두 훌륭해서 후회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직원들이 말도 안 되게 친절해서 머무는 내내 기분이 너무 좋았던 곳

 

 

이름은 크로스 치앙마이 리버사이드 리조트.

X2호텔이라고도 해서 헷갈렸는데, 저 X가 알고 보니 크로스였고 2가 to였다.

직관적이어야 검색이 잘될 텐데 참~

 

 

요 웅장한 문 옆에,

 

 

이렇게 햇빛 맛집도 있다.

 

 

벽돌 + 햇빛의 조화가 너무 이뻐서, 호텔에 머물며 그것들을 구경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일요일이어서 부득이하게 일요야시장에는 가야 했지만 말이다.

 

 

로비에서도 송크란 행사 중이었다.

 

 

조금 이른 시간에 갔음에도, 체크인을 바로 도와주셨다. 

 

 

잠시 기다리라고 하더니 내어주신 아이스크림과 주스!

 


그리고 여권을 돌려주실 때 함께 주신 내 이름이 쓰여있는 초콜릿!

정말 웰컴 해주는 느낌이었다.

 

 

나는 2층 203호!

 

 

1층에 객실이 7개 있나 보다.

그래서 투숙객을 거의 못 마주쳤구나 싶었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모습.

 

 

복도같이 생긴 통로에 알차게 준비되어 있는 바.

 

 

군더더기 없는 모습.

 

 

저걸 열면 화장대가 나온다.

긴긴 책상에 의자는 온니 원.

 

 

소파 같은 의자도 온리원.

1인룸인가..?

 

 

문을 열고 나가면 이렇게 탁 트인 강이 보이고, 소파도 있다.

하지만 더워서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긴 쉽지 않다.

 

 

귀여운 수건 곰돌이들.

이건 치워주러 오시는 건가?

침대에 이렇게 해놓는걸 이쪽 동네는 굉장히 즐기시는 것 같다.

나는 매번 이걸 내가 치워야 할지 치워달라고 해야 할지 고민이었다.

 

 

그 와중에 전부 생화.

장미가 무려 5송이였다.

좀 아까워서 쿠키를 담아준 상자에 따로 모아두었다.

 

 

곰돌이도 치우기 전에 사진 한컷.

 

 

송크란 기념 이 안에 음료는 무료라고 했다.

음료'만' 무료였다.

 

 

웰컴쿠키들.

마카롱과 브라우니 등이 있는데, 맛이 괜찮았다.

 

 

그 옆에는 금고와 다리미도 있다.

 

 

시트를 갈거나 수건을 또 받을 수 있는 카드.

이 카드가 없어도 달라면 주는 것 같았다.

 

 

QR코드를 통해 주문할 수 있는 룸서비스 메뉴.

해피아워는 가서 먹어야 하는 것 같다.

 

 

룸서비스의 가격은 대충 이 정도.

 

 

이 문을 열면,

 

 

방만큼이나 넓은 화장실이 나온다.

도대체 화장실이 이렇게 넓은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의자랑 소파는 1개씩이었지만 세면대는 2개.

 

 

하지만, 볼일을 보는 곳은 평균적인 크기보다 작았다.

 

 

샤워장도 크지 않은 편.

 

 

이렇게 샴푸린스바디가 준비되어 있다.

 

 

빨랫줄도 있기에 신기해서 찍어보았다.

 

 

왜인지 모를 체중계도 있다.

 

 

전반적으로 너무 평화롭고 조용해서 힐링하기에 딱 좋다.

어디 갈 때마다 신경 써주고, 방 청소 계속해주시고, 갑자기 띵동 하고는 이것저것 선물도 가져다주신다.

 

Cross Chiang Mai Riverside - formerly X2 Chiang Mai Riverside, Chiang Mai – Updated 2023 Pr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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