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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배낭여행

치앙마이 마야몰 mk 수끼 내돈내산 솔직 후기

by 이월일일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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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있을 맛.
고수향을 싫어한다면, 국물을 시킬 때 매우 유의해야 한다.

 

 

치앙마이의 마야몰.

택시를 타고 다른 음식점에 갔는데, 송크란 휴무라서 어쩌나 하고 있을 때 택시 기사님이 그럼 이곳을 가라고 말씀해 주셔서 오게 되었다.

송크란 기간의 구글지도 영업여부는 믿을게 못된다.

 

 

안에는 이렇게 수많은 음식점이 있는데, 저때의 나는 추웠고 그래서 샤브샤브를 고르는 실수를 하게 되었다..

 

 

캐리어도 있고, 스벅도 있는 보통의 몰 느낌.

 

 

잠시 찾아본 후기에서 호불호 없는 맛이라고, 누구나 좋아한다고 해서 여길 왔는데...!!

 

 

저 소스부터 된장 + 고수 느낌이었다.

그래도 마늘을 넣으면 버틸만했다.

 

 

가게 분위기는 좋았음.

 

 

가격도 배불리 먹으면 2-3만 원 정도 나올 정도.

 

 

배가 고팠었나, 통 크게 고기를 이만큼이나 시키고,

 

 

반반육수가 왔는데...

저기 보이는 모든 초록은 고수였다.

 

 

만두는 만두맛.

굳이 시킬 정도는 아니었다.

 

 

야채도 신선하고 고기도 신선하고 다 좋은데 문제는 저 국물..

차라리 물을 줬으면 먹기야 먹었을 테지만 소스가 막 대단하게 맛있는 건 아니어서 재방문 의사는 제로였다.

사실 먹은 게 거의 없어서 돈내기가 아까울 정도였..

 

그렇지만 서비스나 청결도는 좋았어서, mk수끼를 먹어보고 싶었던 사람에게 치앙마이 마야몰 지점은 괜찮은 선택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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