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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춘천 구봉산 카페 라타르타 추천 후기 (가격 / 메뉴 / 주차)

by 이월일일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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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 있게 카페를 들르기엔 갈길이 멀어 간단한 디저트를 포장해 오는 길에 먹으려고 들렀던 곳.

 

오픈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아직 타르트가 전부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10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

그래서 블로그에 올릴 겸 사진을 찍어보았다.

시간만 괜찮았으면 머물렀어도 너무 좋았을 멋진 장소였다.

 

도로변에 이렇게 커다란 단독 건물이다.

야외 좌석도 선선한 날 방문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아마도 이게 라타르타의 시그니처 인듯하다.

멀리 서봐도 눈에 띈다.

차분한 느낌의 내부 인테리어.

진짜 진짜 올겨울 마지막 트리겠다 싶어 사진을 찍어두었다.

여럿이 와도 수용 가능한 커다란 단체석이 있다.

창가 앞에 푸른 경치를 볼 수 있는 좌석도 있었고,

안쪽에 이렇게 편안한 소파 자리도 있었다.

화장실은 내부에 남녀 구분되어 있었고,

메뉴는 이 정도 가격에 형성되어 있다.

가게 분위기에 비해 비싼 편은 아닌 것 같다.

주문하는 곳 뒤에는 타르트들이 진열되어있다.

2700~3500원 사이의 가격이었다.

먼저 오리지널!

정말 에그타르트의 정석 같은 맛이었다.

솔직히 조금 놀라울 정도로 맛있었다.

서울에 맛있다는 타르트 집보다 훨씬.

바로 나온 타르트를 곧바로 먹어서였는지도 모르겠다.

시나몬이 뿌려져 있는 에그타르트도 궁금했지만, 먹어보진 않았다.

콘 파마산도 있었고,

독특하게 소보로도 있었다.

주문하는 곳 오른쪽엔 또 다른 좌석들이 있다.

아마도 100명은 앉을 수 있을 것 같은 크기의 카페였다.

외관을 찍어보았다.

저날 하늘색도 너무 아름다웠다.

여긴 야외 좌석.

카페를 통해서 오는 길도 있고 주차장에서 바로 올 수도 있다.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저곳 전부가 주차장이라, 사람이 많아져도 주차가 어렵지 않을 것 같다.

근처에 뷰로 유명한 구봉산 스타벅스도 있다.

방향이 같은 걸로 보아 라타르타와 스타벅스는 같은 뷰가 보이지 않을까 싶다.

 

바깥에 크게 적혀있는 인스타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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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만 테이크아웃해서 커피맛은 잘 모르겠지만, 타르트 만으로도 가볼 만하다.

춘천에 놀러 갈 일이 있다면 추천하는 카페.

나 역시 재방문 의사가 가득하다.

또다시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해 갓 나온 따뜻한 에그타르트를 또 맛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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