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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배낭여행

주말 오전에만 오픈하는 치앙마이 코코넛 마켓 (feat. 영업시간)

by 이월일일 202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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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정말 잘 나오던 곳.
사람도 많지만 그만큼 넓어서 사진을 찍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다.
다만, 음식은 비추. 살만한 기념품 역시 없다.
그냥 음료 마시고 사진만 찍고 나오기 좋은 곳이다.

 

 

택시 안에서 찍은 코코넛 마켓 사진.

간판 역할을 하는 깃발이 매력적이다.

 

 

오픈시간은 토일 그리고 공휴일. 08시-14시!

 

 

여긴 또 15시까지라고 나와있어서, 뭐가 정답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저 나무간판도 너무 매력 있다.

 

 

음식을 구매하면 이런 자리에서 자유롭게 앉아 먹을 수 있지만

벌레가 많고, 너무 뜨겁고 무엇보다 닭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정말 너무 위협적..

 

 

수저와 액세서리 같은 것을 파는 듯 보였는데, 징짜이 마켓에 비하면 살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런저런 음식들이 판매 중이다.

역시나 그렇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한국배 박스는 어쩌다가 여기서 귤 담는 통으로 쓰이고 있을까?

 

 

쏨땀과 게살커리 그리고 치킨 튀김.

셋 중에는 치킨튀김이 그나마 제일 나았지만, 역시나 추천하지 않는다.

 

 

녹조라테라고 불리는 곳.

색이 정말 비슷하다.

 

 

사진을 찍는 곳이 마켓이 위치한 동선이 아니어서 좋은 것 같다.

 

 

이토록 자유로운 닭.

많이 덥겠지만 긴바지를 추천한다.

얘가 막 종아리를 쪼고 다니니까..

 

 

이렇게 끝이 안보일만큼 길게 늘어져있다.

계획된 걸까?

만약 기획이라면 정말 영리하다.

포토존을 지키면서 마켓도 활성화시켰으니 말이다.

 

 

한쪽에 푸드트럭도 있고, 생각보다 규모가 큰 편이다.

물론 다른 마켓들에 비하면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 어어엄청 작은 건 아니다.

하지만 돌아다닐 수 없다.

특히나 뜨거운 시간에 그늘 없는 뜨거운 공간이기 때문.

 

 

그래도 사진 하나만으로 갈 가치가 충분했던 치앙마이 코코넛마켓.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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