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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2022년 12월 28일에 구매한 소니 WH-1000XM4 내돈내산 솔직후기

by 이월일일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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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에 출시한 헤드폰을 무려 2년 하고도 4개월 후에 구매하게 되었다.

WH-1000 XM5가 나온 이후 오히려 재고도 없고, 세일도 안 하게 된 헤드셋.

결국 고민하던 그때보다 비싼 돈을 주고 2022년 말에서야 구매하게 되었다.

 

사실 에어팟 맥스 2가 가볍게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언제나올지도 모르고, 나온다고 가볍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들도 있어 그냥 소니로 결정했다.

보스와 소니중 고민했지만, 착용한 모습이 이게 아주 쬐끔 더 나아보였다는게 선택 이유였다.

가격도 비슷했고, 소리도 내 귀에는 거기서 거기였다.

 

 

그렇게 나와 함게하게된 나의 첫 노캔 헤드셋.

소니 WH-1000XM4.

 

 

옆면은 로고가 깔꼼하게 자리하고 있는 모습.

 

 

뒷면에는 기능 홍보? 같은 느낌.

뭐가 좋은지, 뭘 할 수 있는지가 빼곡하게 적혀있는데 가독성이 영...

 

 

비닐을 뜯고 박스를 옆으로 꺼내면 되는 모습.

아니 한국에 파는 거면 한국말을 적어놓지 정말!!!

상자 좀 바꾸는 거 뭐 일도 아니겠구만.

 

 

암튼 상자를 다 꺼내보면 이런 모습이다.

그리고 저 검정색을 획 열면,

 

 

짠!

내꺼 등장.

의외로 생각보다 어어어어어엄청 무겁다(?)

무거워서 놀라며 다시 한번 에어팟맥스였으면 못 들고 다녔겠다고 생각.

 

 

조약돌 색.

저렇게 생겨서 더 무거운지도 모르겠다.

그래서들 목에 걸고 다니나?

아끼지 말아야지 아껴 쓰지 말아야지 백번 넘게 다짐하지만, 나는 이걸 여전히 아껴 쓴다.

왜 나는 물건을 막 마구 못쓰는 사람일까?

암튼 그래서 매번 얌전하게 사용되지 않는 모든 순간 저 통 안에 들어가 있게 된다.

 

 

열어보면 이런 모습.

2020년 8월에 샀다면 더 따뜻한 겨울을 3년째 보냈을 텐데 싶은 생각에 아쉽긴 하지만,

이제라도 따뜻하게 잘 사용해 보아야지.

 

 

폭신폭신해서 기분이 더 좋아지는 소니 WH-1000XM4 리뷰 끝!

 

 

아 들어있는 종이들에 대한 설명을 깜박했는데, 이런 것들이 들어있다.

 

 

언어가 필요 없는 구성품 설명.

 

 

언어가 필요 없는 사용법 설명.

 

그리고 빼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는 저 종이까지 바닥에 잘 깔려있다.

여전히 고민인데, 우선은 그냥 두기로 했다.

 

그럼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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