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남아 배낭여행

동남아 배낭여행 전 예방접종 리스트 및 가격 정보 (feat. 해외감염병NOW)

by 이월일일 2023. 3. 13.
300x250

동남아 배낭여행을 가기로 했다.

생각보다 준비해 둘 것이 많아, 하나씩 작성해 두기로 했다.

장기간으로 해외여행을 가는 경우, 해당 국가의 감염병 정보에 따라 예방접종을 해두면 좋다고 한다.

 

이런 부분에서 겁이 많아, 더 확실한 정보를 찾기 위해 [질병관리청]에 들어갔다.

감염병-해외감염병 NOW 를 누르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과정이 번거로울수도 있으니, 이왕 적는 김에 링크도 함께 첨부해 본다.

 

 

| 검색 찾기

해외감염병NOW,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검색 및 해외 감염병 정보 제공. 예방접종기관 안내

xn--now-po7lf48dlsm0ya109f.kr

 

여기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내가 갈 국가를 검색하면 되는 것!

 

나의 경우 첫 번째 태국!

그다음은 캄보디아!

 

그리고 라오스!

 

 

생각보다 접종해야 하는 게 너무 많아서 놀랐다.

나는 이 많은 주사를 맞을 자신이 없는데..

 

그래서 나는 내게 없는 것 3개만 맞기로 했다.

파상풍, 장티푸스 그리고 A형 간염.

 

이곳에는 나오지 않지만 파상풍은 상처가 생길 때마다 불필요한 우려를 하고 싶지 않아 접종하기로 했다.

한번 접종하면 10년은 거뜬하다고 하니, 미리 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듯하다.

가격은 3만 원대이나, 병원마다 상이할 수 있다고.

 

A형 간염은 이중에 가장 고가이다.

그리고 걸리면 제일 아프다고 한다.

멀리까지 가서 아프면 서러우니 접종을 결정했다.

 

B형 간염은 나의 경우 항체가 있어서 패스했다.

 

그리고 장티푸스.

이건 각자 본인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주민등록상 주소 확인 후, 2주 이상 해외 체류 증빙 서류를 지참하면 무료로 접종해준다고 한다.

간혹 안 해주는 행정구역도 있는듯하니 잘 알아보면 좋을 것 같다.

이건 다음에 가서 해보고 후기를 남겨볼 예정!

 

홍역은 내 맘대로 제외했다.

느낌상 항체가 있는 것 같은데 알 수는 없다.

알고 싶으면 또 피를 뽑아야겠지? 그래서 그냥 모르고 가기로 했다.

 

이렇게 동남아 여행준비_예방접종 편 끝.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