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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배낭여행

동남아 배낭여행 샌들 추천 _ 차코 칠로스 클로그

by 이월일일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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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걸어도 발이 안 아프고,

걷다가 물에 들어가도 금방 마르고,

앞이 막혀있는 신발.

 

이 세 가지가 내가 원하는 조건이었다.

그렇게 최종적으로 차코 칠로스 클로그를 사기로 결정!

 

 

차코는 1989년에 만들어진 미국의 브랜드이다.

우수한 착용감과 내구성, 그리고 세계 3대 아웃솔 브랜드인 비브람사의 밑창과 스텔스창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라고.

하지만 내가 구매한 요 제품은 비브람이 사용되지는 않았다는 반전.

 

 

여튼, 차코의 신발은 10 단위로 나오는데, 235를 주로 신는 나는 240으로 구매했다.

230을 신을까 하다가 뒤에 스트랩으로 줄여 신으면 되겠지 싶었기 때문이다.

 

 

짠. 내가 선택한 컬러.

흰색에 보라색 정말 딱 한 방울? 티도 안 난다.

 

 

옆에 같이 넣어준 저 흰색 종이(?)와 함께 찍어보면 이 정도의 느낌이다.

 

 

신었을 때 더 이쁘게 포인트가 되는 노란 스트랩.

크록스와 가장 큰 차이는 아무래도 이 스트랩이 아닐까 싶다.

 

 

푹신하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 착화감은 좋았던 신발 바닥.

그리고 안 미끄러지게 생긴 밑창.

안 미끄러운지는 계곡 같은 곳에 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

 

 

오랜만에 맘에 드는 신발을 구매하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동남아에서 부디 내 발에 어떤 상처도 내지 않아 주기를 바라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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