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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가볼만한곳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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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찡짜이 마켓 = 징자이 마켓 = JJ마켓 23.04 방문 후기 (feat. 마켓 지도 및 영업시간) 주말 06:30-14:00 동안만 마켓. 이것 때문에라도 꼭 주말을 포함해 치앙마이에 가길 추천!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깔끔하고 정돈된 포근한 느낌의 커다란 마켓이 생겼으면 좋겠다. 23년 4월 16일. 무려 아침 07시에 도착. 가자마자 깔끔함 + 너무 잘 관리되어 있음에 놀랐다. 시장이라기보단 공원에 가까웠던 공간. 손을 씻을 수 있는 곳도 있고, 장바구니를 빌려주는 곳도 있었다. 저기에서는 우산도 빌려주고, 귀엽고 깔끔하게 생긴 에코백도 팔고 있었다. 시끌벅적한 시장느낌이 아니라 소품샵 같은 게 줄지어져 있는 느낌이었다. 팔고 있는 물건들도 굉장히 이뻤고, 상인들이 경쟁하듯 호객하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그냥 잔잔하고, 다들 조용조용한 평화로운 마켓이었다. 한쪽에서는 이렇게 옷을 팔고 있고, 길.. 2023. 5. 20.
치앙마이 님만해민 가볼만한곳 [원님만 ; one nimman] 방문 후기!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곳. 미슐랭 맛집도 있고, 이쁜 카페도 많으니 그런 것들을 좋아하면 방문해 보길 추천. 마야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원님만. 갈까 말까 하다가 마침 근처여서 가보았다. 우리나라에선 본적없는 탄산수. 한국 브랜드인것처럼 홍보를 하고 있었는데, 한국사람이 하는 건가? 여하튼 뭐 태국 곳곳에서 보이는 한글은 반가웠다. 원님만은 우리나라 인사동 느낌이었다. 그거보다는 외국스러웠지만. 여튼 그런 감성? 실외도 실내도 아닌. 그래서 어엄청 덥지도 춥지도 않았다. 다행스럽게도 송크란 세이프존. 여기서는 물을 맞을 일이 없었다. 이렇게 거리를 따라 상점들이 있다. 확실히 옷들이 이쁘고 퀄리티가 있는 편. 하지만 한국 사람 기준, 그렇게 메리트 있는 가격도 디자인도 아닌 느낌. 푸드코.. 2023. 5. 15.
혼술하기 좋은 치앙마이 곱창 맛집 내돈내산 솔직 후기! (+구글 지도 위치 공유) 치앙마이 현지인 추천으로 방문한 곳. 결론적으로 가장 맛있었다. 음식점이 있을까? 싶은 이런 골목에 이런 식당이 있다. 가족이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던 식당. 야외석도 있었다. 고기 굽는 냄새가 장난 아니었다. 가까이서 보니.. 별게 다 구워지고 있지만 말이다. 이게 치앙마이 음식 중 1위. 처음엔 간판을 보고 아래 있는 면을 시켰는데, 사람들이 전부 저걸 먹고 있기에 나도 저걸 달라고 해서 먹어보았다. 물론 면도 먹음. 똠양꿍 좋아하면 좋아할 맛이었다. 닭에서 냄새도 없었고. 결국 다음에 또 왔다. 이번엔 익숙한 곱창! 저 곱창이 4000원도 안 했던 것 같다. 열심히 오랜 시간 구워져서인지 정말 겉은 바삭 속은 촉촉했다. 새우튀김도 시켰는데, 기대했던 새우가 아니었다. 어니언은 그나마 맛있었던. 역시나.. 2023.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