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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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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자가격리 D+9 21.07.07 자가격리 8일째. 어김없이 하루에 두 번 문자가 온다. 이런 세트로 한개. 이거랑 자가격리 대상자 가족, 동거인 수칙이 세트로 한 개 문자가 온다. 아주 규칙적이다. 굿! 이제 내일 하루만 더 지나면 9일 드디어 외출을 한다!!! 물론 보건소에 가는 길이겠지만... 10일 자가격리가 끝나고 약속을 잡아뒀는데 오늘 줄줄이 취소를 했다. 1000명대라니.. 보통 난리가 아닌 것 같다.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 위해 잠깐이라도 강력한 거리두기를 시행했으면 좋겠다. 그럼 자가격리 9일 차의 일기 끝! 2021. 7. 7.
어느날 갑자기 자가격리 D+1 갑자기 퇴근중에 전화가 왔다. 다니던 요가원 선생님이었는데 처음에는 요가원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양해전화를 하신건가 했는데 웬걸! 나도 검사 대상자라 곧 보건소에서 연락이 갈거라고 했다. 아니 이게 무슨일... - 두시간 정도 후에 진짜 연락이 왔다. 검사하라는 말일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자가격리 대상자라는 말이었다. 26일 토요일 명상요가반에 확진자가 있었다고... 나랑은 멀리 있었고 모두가 마스크를 한순간도 벗은적 없었지만 유산소 운동이라는 특성을 고려, 보수적인 조취를 취하기 위해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가셔야 할 것 같다고 말해주셨다. 걱정을 가득하는 나에게 확진자분 가족도 괜찮은걸 보면 확진 가능성은 낮아보인다고 하시곤 몇 가지 설명을 하시더니 문자가 갈거라고 하고 끊으셨다. 이 몇 가지 설명은.. 2021.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