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무료 온라인 개인 맞춤 세션 예약 방법 및 참가 후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애플 맥북에어 M1을 구입하고 수령하고 하루정도 지났을 때 아래와 같은 메일이 왔다.

애플의 무료 온라인 세션에 예약하라는 메일이었는데, 후기를 찾아봐도 몇 개 없었다.

어차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거라 시간도 괜찮았고,

처음 접해보는 맥북에 대한 질문도 많았어서 참가해봤는데, 안 했다면 후회했을 정도로 정말 추천한다.
의외로 너무너무 꿀 기능을 많이 알게 된!

데스크톱 최대 15개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랑 스스로 매일 아침 재부팅을 하게 만드는 기능이 가장 인상 깊다.

적고 보니 내 설명이 난해하지만 이거는 따로 설명하기도 그래서 온라인 맞춤 세션을 하게 된다면 전문가로부터 관련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길 바란다.

 

이 포스팅에서는 무료 온라인 개인 맞춤 세션 예약 방법 및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이렇게 내가 주문한 제품의 주문번호와 함께 세션을 예약할 수 있는 링크가 도착한다.

거기에 들어가 원하는 날짜의 세션을 예약하고, 세션의 주제 역시 최대 두 가지 고를 수 있다.

하지만 주제와 관련 없는 거의 모든 질문을 할 수 있었으므로, 주제 선택이 중요한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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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7일에 예약했었는데,

그 시간에 맞춰 따로 전화가 오거나 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어서 첫날의 세션을 놓쳐버렸다.

보내준 링크에 당일 접속해 내가 먼저 상담사에게 채팅을 보내면 지금 통화 가능한 번호를 물어보시고,

그때 알려드린 번호로 전화가 오는 시스템이었다. 

 

 

대충 요런 것들을 할 수 있고, 예약은 비교적 간단하다.

예약 취소도, 변경도 모두 간단하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수업이라 그런 것 같다.

 

위에 시작하기를 눌러주면 채팅창이 나오는데 이때 아까 말했듯이 번호를 알려드리면,

곧바로 전화가 온다.

세션을 마치고 나니 이렇게 메일이 왔는데 위의 내용뿐만 아니라

내가 궁금해했던 것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는 링크를 보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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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주 사소한 질문을 했었는데, 가령 트랙패드에서 엄지가 안 먹는다거나(?)

세 손가락 어쩌고가 내꺼에서는 작동이 안 되는 것 같다거나,

사용 중인 어플들 아래 생기는 점을 없애고 싶다는 것을 여쭤보았다.

 

또 배터리는 몇 % 일 때 충전하는 게 가장 좋은지랑,

맥북 전원을 매번 꺼야 하는지 그냥 닫아놔도 괜찮은 건지 등도 여쭤봤다.

 

화면 공유 기능을 통해 같이 내 화면을 보면서 하나하나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따라 하기 어렵지 않았다.

보이지 말아야 하는 개인정보가 있다면 미리 정리해두고 수업에 참가하면 좋을 듯하다.

 

맥북이 처음이라면 며칠 혼자 다뤄보다가 궁금했던 것들을 메모장에 정리해두고 세션을 시작하면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

 

원래 30분이 정해진 시간이지만 초과되어도 상관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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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에서 물건을 구매했다면 잊지 말고 일대일로 전문가에게 맥북의 모든 것을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을 누리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