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알아두면 좋을 해외입국자 인천공항 택시 이용 방법!

by 이월일일 2021. 8. 27.
300x250

코로나로 인해 공항버스가 대부분 운영을 중단하거나 축소한 만큼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에게는 선택지가 몇 개 없다.

역세권 주민에 자가격리 면제자라면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긴 비행에 굉장히 피로한 상태에서 짐까지 많다면 지하철을 타는 것이 번거롭고 힘들 수도 있다.

그래서 정리해보는 택시 이용 방법!

 

제2여객터미널의 택시 이용 방법만 정리해둔 것임으로 제1여객터미널로 도착한다면 택시 예약 업체의 위치가 다른 곳에 있을 수도 있다.

참고로 인천에는 공항이 2개가 있는데, 10년도 훨씬 넘는 시간 동안 존재했던 1터미널과 평창올림픽 때 새로 만든 2터미널이 있다.

이 두 터미널 간의 거리는 지하철로 6분, 무료셔틀로는 20분이 걸린다.

 

이건 인터내셔널 택시!

3번 출구 쪽인데 1층의 롯데리아를 찾으면 쉽다.

롯데리아 바로 옆에 한진택배가 있는데 그 앞에 위치하고 있다.

입국자 전용 서울 택시라고 보면 되는데, 지역별로 고정요금을 사용한다.

 

이렇게 생긴 카운터에서 예약하면, 택시 기사님을 불러주신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택시인만큼 믿고 타도 되는 택시이지만,

목적지가 서울인 사람만 이용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다.

 

요금은 위와 같다.

이전에는 한국이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택시요금에서 오버차지를 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외국인들만을 위해 운영되었는데, 코로나 기간 한정적으로 한국 입국객 역시 이용 가능하다.

 

여기까지 인터내셔널 택시에 대한 설명이었다.

-

이 아래부터는 서울, 경기, 지방행 입국자가 이용할 수 있는 콜벤!

위치는 1층에서 파리바게트를 찾으면 쉽다.

파리바게트 맞은편에 있는 카운터 반대편에 콜벤을 예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마찬가지로 고정 요금제이다.

 

경기도 운임 역시 위와 같으며 통행료는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일반 택시가 아닌 콜벤인 만큼 요금이 더 비싸지만 더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해외 입국자가 아닌데 택시를 이용하고 싶은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만약 존재한다면 3번 출구 밖으로 나가서 길을 건넌 후 택시를 타면 된다.

고정요금이 아닌 주행요금이 적용되며, 통행료를 지불해야 한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택시를 이용하고 싶어 하는데, 아마도 지하철은 번거롭고 방역 버스는 시간이 입국 시간에 

딱 맞춰서 있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공항에서 너무 오랜 대기를 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그냥 택시를 타는 편을 선택하시는 것 같다.

 

현명하게 원하는 상황에 맞춰서 무사히 귀국을 마무리하기 바라면서,

인천공항 해외 입국자 택시 이용방법 포스팅 끝.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