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을 인천공항 코로나 검사 방법 및 해외입국자 이동 방법!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편 끝에 있는데 중앙 기준 쉑쉑버거와 반대방향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평일과 주말의 이용시간이 좀 다르다.

매일 마감시간은 18시이니 공항에서 코로나 검사를 하고 싶다면 비행기 시간과 무관하게 이 시간 내에 와야 한다.

인천공항의 코로나 검사는 전면 예약제로 시행 중이다.

아무리 시급해도 예약 없이 검사하는 것은 불가하니 꼭 꼭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

예약은 맨 아래 첨부한 인천공항공사 예약 사이트에서 진행하거나 032-741-9000번을 통해 전화예약을 하면 된다.

전면 예약제라는 말을 엄청 많이 붙여놓은걸 보면 예약을 안 하고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나 보다.

바깥으로 나가면 이렇게 코로나 검사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건물 안에 있는 게 아니라 외부에 간이시설처럼 설치되어 있다.

참고로 인천공항에서 시행하는 코로나 검사는 유료이다.

무료가 아닌 유. 료!

한쪽에 음성 확인서를 수령하는 곳도 있는 걸 보면 음성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것 같다.

공항답게 이렇게 외국어로도 잘 설명되어있다.

이런 천막 안에 있어서 누가 봐도 코로나 검사하는 장소같이 생겼다.

못 찾을 일은 없을 것 같다.

-

검사 비용은 아래와 같다.

공항공사 홈페이지에 더 자세한 사항들이 나와있으니 더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맨 아래 첨부해둔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면 될 것 같다.

해외 입국자는 원래 대중교통 이용을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격리 면제서를 가지고 있으면 가능해졌다.

격리 면제서는 귀국 후 코로나19 음성이 확인되어야 발급이 되는 것 같다.

만약 격리 면제서가 없는 입국자라면 각 시/도에서 운영하는 버스를 타거나 광명역으로 함께 이동해서 전용 KTX를 타면 된다.

운행 중인 입국자 전용 버스 시간이 입국시간과 맞지 않다면 방역 택시를 타고 가거나 누군가가 자가용으로 픽업을 나오는 방법뿐이다.

 

보다 자세한 방법은 역시 홈페이지에 상세하게 나와있다.

 

-

이렇게 알아두면 좋을 인천공항 코로나 검사 방법 및 해외 입국자 이동 방법 소개 끝!

 

https://www.airport.kr/ap/ko/svc/covidReservation.do

인천국제공항